2026.10.10(토) YES24 라이브홀
안녕하십니까. 제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첫 글을 이렇게 디라클 후기로 쓰게 되니깐 참 신기하네요
맨날 블로그 만들고 글을 쓰겠다 뭐 어쨌다 말만 했는데... 드디어 도메인도 하나 사보고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관련 얘기는 다른 글에서 또 하고.. 일단 디라클 얘기나 해야징
이번 공연으로 벌써 3번째로 열리는 디맥 오프라인 공연 (일명 디라클)
어김없이 또 가는 나라는 디분...
아침 9시쯤 일어나서 천천히 좀 여유롭게 갈라했음
솔직히 이번엔 굿즈도 공연전에 미리 패키지로 팔았는데 사람이 그정도로 많겠어? 하고
대충 공연 입장 1~2시간 전에만 도착하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10시쯤 출발해버림
하지만 디붕이들을 내가 너무 얕본듯
가는동안 들리는 소식이라고는 특전 짐색이 빨리 빠지고 있다네 뭐네
심지어 거의 다 도착하니까 바람막이 XL는 품절이고 L은 마지막 박스를 뜯었고
아오 디붕이들 왜케 성실하냐고...

△ 디붕이들 짱 많음
차도 밀리고 그랬지만 어찌저찌 예스24 앞에 도착! 한 12시에 도착했던가?
근데 근처에 진짜 주차할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한 20분 헤맸던거 같음
일단 급한대로 MD 품절나기 전에 줄부터 서야지

△ 저에요...
그래도 걱정한거랑 달리 진짜 MD 구매쪽 줄 맨 앞까지 들어갔는데 품절 소식이 없길래 안심했는데
진짜 매대 바로 앞까지 왔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바람막이 마지막 한 개 남았습니다~" 이러는거 아니겠음..?
어김없이 이번에도 난 눈앞에서 굿즈를 놓쳐버린 사람이 되어버렸다 끄아악

△ 제가 찾던 바람막이 모음집 여기 있네요
심지어 바람막이 사면 10만원 특전으로 벡따거 포카도 2개를 주는데 그것도 못사게 생김!!
어쩔수 없이 같이 간 형한테 제발 메탈 키링이라도 하나만 더 사달라 빌어서 10만원 겨우 채워서 포카는 받음...ㅠ
그렇게 후회막심 우울MAX 멘헤라 상태로 특전 짐색이랑 입장 팔찌, 웰컴 키트까지 수령함
하씨 진짜 딱 30분만이라도 일찍왔으면...
뭐 어쩌겠어요 일단 공연이라도 즐겨야지

△ 이번 행사에 처음 등장한 아케이드 기체? 형태의 디맥
요건 원래 굿즈 구매한 선착순 500명이였나? 그렇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길래
예전같았으면 달려갔겠지만... 늙어버린 저는 꼭두새벽부터 서울까지 가서 대기타긴 힘들어가
옆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ㅠ 근데 이벤트용으로만 쓴다기엔 생각보다 잘 만든것처럼 보임

△ 아트북 전시
아케이드 기체 옆에는 이번에 예판한 아트북이 있는데...
참 이게 예전에는 그래도 밖에서 일러스트를 못 보는 수준은 아니였는데
최근 디맥 일러스트는 누구 보여주기가 좀 부끄러워짐 ㅋㅋ...
물론 마모씨님 일러는 여전히 최고긴 해

△ 디펭귄님이랑 사진 한장
이후엔 트위터에서 작가님들이 굿즈 나눔해주시는거 받고 (진짜 이쁨! 다음엔 나도 몇개 만들어갈까)
그러고 공연장 밖을 배회하고 있으니까 로키 스튜디오 분들이 몇분 보이심
몬가 미안하지만... 일단 난 사진이라도 찍고 싶고 ㅠ 정말 죄송하지만 가서 말걸고 사진 찍어주세요 해버림 ㅋㅋㅋ
근데 진짜 디펭귄님 비율이랑 외모가 미쳤음 이게 사진에 다 안담김
2024 드라이브 공연때 처음 보고 깜짝 놀랐음 무슨 모델이 한분 계시길래
머리라도 좀 정리하고 올걸 그랬습니다 ㅠㅜㅠ 같이 사진 찍을거였으면
아 근데 진짜 브이 포즈에서 벗어날 때가 됐는데
막상 매번 생각해도 딱히 할건 없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V에서 따왔다고 자기합리화 하는중 젠장
그리고 사진 보면 알겠지만 이번 옷도 예쁨요!
혹시 궁금한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177인디 항상 디맥 MD 의류는 L 사이즈 입으면 딱 맞음
로고 디자인이랑 문구가 정말 예쁘게 들어간거 같음
이 또한 미라클의 남자 대황eyekiss님 덕분이겠지요
이러고 어쩌다보니 디펭귄님 옆에 계시던 로키스튜디오 개발자분 만나서 갑자기 취업상담까지 해버렸음...
진짜 매번 행사때마다 왜 개발자분은 안계시지 싶었는데 약간 희귀종..? 만난 기분이였음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당 ㅎㅎ

△ B구역 179번으로 들감
사실 뭐 이번은 팝업이 주류가 아닌 느낌이라.. 공연 전은 뭐가 많진 않네요
2024, 2025때는 굿즈 사겠다고 아침부터 가서 줄서있고 그랬어서 뭔가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번엔 여유롭게 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무튼 진짜 공연 후기는 다음 글부터 가져오겠습니당..ㅎ
